
트로트 가수 홍자가 신곡 '내 딸아'를 발매하며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내가 사랑한 것들은'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잔잔한 멜로디에 홍자의 깊이 있는 음색이 더해져 곡의 진정성과 감동을 배가시켰다.
한편 홍자는 개인 SNS를 통해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 출연 소식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그녀는 "오늘 밤 MBN <현역가왕3>가 시작됩니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본방사수해주세요"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겨울 내내 현역가왕과 홍자와 함께 행복한 화요일 밤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는 보라색 드레스와 긴 검은 장갑을 착용하고 한 손으로 턱을 괴며 미소를 짓는 우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왕관을 쓴 채 단색 흰 배경 앞에서 촬영한 모습은 고혹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홍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과 방송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름다운 음색과 진솔한 감성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며 트로트 대세 가수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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