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MBC 라디오 프로그램 '손트라살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윤수현은 최근 개인 SNS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어우러진 배경에서 빨간색 스웨터를 입고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오렌지색 후드티 차림에 안경을 쓴 모습으로 V자 손가락 포즈를 취한 또 다른 사진도 함께 올리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해시태그를 통해 "#MBC #손태진 #트로트라디오 #손트라살롱 입니당"이라고 밝히고, "오늘도 진심어린 사연 감사해요"라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윤수현은 특유의 진솔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손트라살롱'에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사랑받고 있다. 그는 "2026년에도 잘 부탁드려용"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팬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윤수현은 지난해부터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넓혀왔다. 특히 KBS 장수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신규 MC로 발탁되어 여성 트로트 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바 있다. 그는 특유의 파워풀한 라이브와 따뜻한 매력으로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