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수가 디올 뷰티의 새로운 얼굴로 주목받고 있다. 지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분홍색 상의를 입고 단색 분홍 배경 앞에서 디올 어딕트 향수병을 들고 있는 화보를 공개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긴 생머리를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은 그의 모습은 달콤하면서도 대담한 '로지 글로우(Rosy Glow)' 콘셉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화보는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와 퍼퓸 라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지수는 자신만의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몰 럭셔리'와 트렌디한 감성을 성공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SNS에서 "Sweet, bold, rosy moments, plus my new Addict(달콤하고 대담하며 장미빛으로 물든 순간들과 나의 새로운 어딕트와 함께)"라는 문구를 남기며 팬들과 소통해 글로벌 팬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지수는 평소 'Dior Forever Hydra Glow Mesh Cushion'과 'Dior Addict Lip Glow Butter' 제품을 즐겨 사용해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농축 보습 성분이 함유된 립 글로우 버터는 그의 일상은 물론 각종 공식 석상에서도 빼놓지 않는 필수 아이템이다.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지수는 2026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음악과 연기, 그리고 뷰티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그의 행보에 대중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디올은 지수와 함께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 윌로우 스미스를 '디올 어딕트 퍼퓸' 캠페인의 얼굴로 새롭게 발탁하며, 세 인물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담은 세 가지 향수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향수들로 디올만의 대담하고 직관적인 무드를 강조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