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일본레코드협회의 스트리밍 인증을 추가했다. 23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今 -明日 世界が終わっても-/이마 -아스 세카이가 오왓테모-)'가 지난 11월 기준 누적 스트리밍 수 5000만 회를 초과하여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에 따라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하여 매월 인증을 부여한다.
세븐틴은 두 곡의 플래티넘 인증을 포함하여 총 18개의 스트리밍 인증 곡을 보유하게 되었다.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는 기타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멤버 우지와 프로듀서 범주, 황현이 작곡에 참여했다. 이 곡이 수록된 세븐틴의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는 발매 당시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에서 골드 디스크 부문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세븐틴은 일본에서 강력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4대 돔에서 10회에 걸쳐 개최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에는 약 42만 관객이 다녀갔다. 이들은 오리콘의 '연간 랭킹 2025(집계기간 2024년 12월 23일 자~2025년 12월 15일 자)'에 정규 5집을 포함한 다수의 앨범을 포함시켰다. 이는 세븐틴의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입증하는 결과이다.
또한, 세븐틴은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에 독점 공개되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비스타즈 FINAL SEASON> 파트2에서도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들이 부른 신곡 'Tiny Light'가 이 작품의 엔딩 주제곡으로 삽입된다. 우지는 이 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여 자신들만의 독특한 에너지를 담아냈다.
세븐틴은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추가적인 인증을 받으며, 그들의 음악적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의 골드 인증은 세븐틴의 글로벌한 인기와 음악적 성취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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