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7000만뷰 돌파... K-트로트 가능성 확신"


가수 설운도가 후배 가수 임영웅의 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효자곡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설운도는 K-트로트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곡을 작곡하고 후배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운도는 "K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데 K-트로트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곡을 쓰고 있다"며 후배들에게 곡을 주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후배들과 회사도 좋아해서 곡을 많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효자곡으로 지목하며 "뮤직비디오가 7000만 뷰가 넘었다. 그만큼 많이 들어주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설운도는 정동원, 에녹, 최진희, 마이진 등 여러 후배 가수들에게도 곡을 주었다고 밝혔다. 남진은 "제 곡도 부탁해 뒀는데 빨리 안 준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설운도는 "워낙 대선배님이고, 곡 선택도 까다롭다. 쉽게 나오는 곡도 잘 안 나온다. 부탁 받은 게 1년이 넘었다"고 전했다.

설운도는 남진의 집에 고가의 수석이 세 점 있다고 언급하며 "이 곡을 수석 받으려고 쓰고 있다"고 말했다. 남진은 "곡 나온 거 보고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설운도에게 "44년 차 가수 설운도가 앞으로 더 오래 해 먹을 길을 찾았다고?"라고 질문했다. 설운도는 "K-트로트도 사랑받지 말란 법 없다"며 "곡을 시대에 맞게 새롭게 써보자고 시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후배들에게 곡을 주는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설운도의 발언은 K-트로트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는 후배 가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K-트로트의 저변을 넓히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K-트로트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설운도는 후배 가수들에게 곡을 주며 그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K-트로트의 미래를 밝히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방송에서의 그의 발언은 K-트로트의 저작권 수익 구조와 관련된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K-트로트는 최근 몇 년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설운도의 노력은 이러한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후배 가수들이 설운도의 곡을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역할은 중요하다.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설운도가 작곡한 곡 중 하나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곡은 K-트로트의 대중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설운도의 음악적 기여는 K-트로트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설운도의 음악적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후배 가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K-트로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K-트로트의 미래는 설운도와 같은 선배 가수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후배들의 노력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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