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팬들을 위한 공연을 앞두고 특별한 패션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26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서로 눈만 봐도 모든 걸 아는 동생이 있음에 너무 감사할 뿐이네"라며 일주일 만에 무대 의상을 새롭게 준비하는 모습을 전했다. 그는 팬의 마음으로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매번 다른 의상으로 무대에 오르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믿고 지영이를 아끼는 마음으로 와주신 많은 브랜드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함께해준 스태프와 브랜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백지영은 이번 공연에서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부터 반짝이는 은색 드레스, 그리고 검정색 반짝이 망토와 빨간색 의상까지 다채로운 무대 의상으로 화려한 무대 모습을 선보인다.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 공연마다 의상 피팅에 애쓴 동료 스태프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열심히 피팅 와준 내 동생 고생했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 한 해 백지영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백지영은 오랜 기간 꾸준한 무대 활동과 음악적 성과로 대중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새로운 스타일과 패션으로 눈길을 끌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팬들은 그의 탁월한 무대 퍼포먼스와 변함없는 팬 사랑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