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태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트리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은 네이비색 탑과 흰색 스커트를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쪽 다리를 살짝 들고 정면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과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모습에서 밝고 친근한 매력이 돋보였다. 특히 머리에 헤어핀을 착용한 단정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작업실 내부에서 네이비색 탑을 입은 채 찍은 셀카도 함께 공개해 팬들과 소통했다. 태연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연말을 맞아 포근한 감성을 전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달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베스트 앨범 '파노라마: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을 발매하며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투어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