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령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근황을 전했다.

채령은 최근 자신의 SNS에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크림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화장대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거나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생각에 잠긴 모습, 두 손을 모은 채 앉아 있는 모습 등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줬다.

특히 벽에 기대어 서서 정면을 응시하는 장면과 전화를 들고 미소 짓는 모습에서는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크림색 드레스와 부드러운 표정이 조화를 이루어 연말의 따뜻하고 화사한 느낌을 자아냈다.

채령은 최근 2025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해 밝고 눈부신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소에도 뛰어난 패션 센스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다가오는 연말에도 팬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