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트맨'이 2026년 1월 14일 개봉한다. 이 작품은 배우 권상우가 주연을 맡아 웃음과 설렘이 어우러진 코미디를 선보인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영화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권상우의 새로운 코미디 연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승민은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있어 갈등이 발생한다. 감독 최원섭은 '히트맨' 시리즈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권상우와 다시 의기투합했다.

메인 예고편은 승민과 그의 친구 원대(박지환 분)의 대학 시절 록 밴드 활동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그 시절의 거침없는 에너지와 청춘의 열기가 대비되는 현재의 승민은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랑이 왜 지금 돌아오는 거야?"라는 문구와 함께 첫사랑 보나(문채원 분)가 다시 나타난다. 이로 인해 승민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한다.

특히 보나 앞에서 승민이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들킬 뻔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트맨'은 코미디 요소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최원섭 감독과 권상우의 재결합 외에도, 문채원과 박지환, 표지훈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함께해 높은 흥행 가능성을 지닌다. 제작사 무비락은 '청년경찰',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 '하트맨'은 2026년 1월 14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메인 예고편 공개를 통해 본격적인 흥행 시동을 걸었다. 관객들은 권상우의 코믹 연기와 함께 펼쳐질 이야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