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빈이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용빈은 12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그가 지속적으로 기부와 선행,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문자 투표 수익금 약 8,000만 원을 TOP7 멤버들과 함께 전액 기부한 사실이 있다. 또한 그의 팬클럽 '사랑빈'은 지난 3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약 4,900만 원을 기부했으며, 9월에는 김용빈의 생일을 기념해 8,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러한 활동은 김용빈과 팬덤의 나눔 활동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김용빈은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선한 영향력 - 올해의 나눔 아이콘 트로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개인의 기부 활동과 팬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통해 사회 전반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킨 트로트 스타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선한 영향력의 확산과 글로벌 K-컬처 홍보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트로트 가수로, 7월에는 우승 특전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그는 '미스터트롯3'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용빈의 수상은 그가 지속적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그의 기부 활동은 팬들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용빈은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팬클럽 '사랑빈'은 김용빈의 활동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빈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