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와 함께한 무빙 커버 화보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세련된 매력을 과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보검은 어두운 색조의 실내 공간에서 검정색 가죽 재킷을 입고 두 손을 모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침착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시계 브랜드의 아이콘인 오메가 제품을 착용한 그는 시간의 흐름과 자신의 내면 세계를 고요하게 표현하며 깊이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침과 분침이 만들어내는 간격을 통해 그가 바라보는 세계와 그 안에서의 모험을 은유적으로 전달하는 이번 작업은 박보검과 오메가가 함께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오메가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박보검은 이번 디지털 커버를 통해 시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애정을 드러내며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이번 화보 작업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한편, 고요하면서도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자신만의 모험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연말을 맞아 가수 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 연탄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선행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또한 K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앞으로도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