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세련된 빈티지 감성으로 근황을 전했다.

정소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검은색 스웨터와 체크무늬 바지를 입고 모자를 살짝 만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실내 공간에는 식물과 여러 화분이 놓여 있어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면을 응시하는 담담한 표정이 독특한 분위기를 더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파란색 꽃이 그려진 회색 벽화 앞에서 빨간색 가방을 매고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깔끔한 스타일과 더불어 소품 선택에도 세심한 감각을 드러냈다. 지하철 역에서 뒤를 돌아보는 장면도 공개되며 다양한 일상 속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책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어 여유로운 일상의 한 순간을 엿볼 수 있었다. 정소민은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살린 감각적인 패션과 편안한 일상의 모습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