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근 셰프가 현재 운영 중인 식당이 없다고 밝혔다. 임성근은 12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재 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식당은 없다"고 명확히 말했다. 그는 "백운호수 인근 한정식집과 국가공인 갈비는 지금은 저와 전혀 연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임성근은 과거에 자신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식당에 대해 소송을 진행했으며, 작년에 소송이 종료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의 얼굴을 그렇게 쓰는 것은 불법이다. 절대 안 된다"고 경고했다. 임성근은 또한 갈비 프랜차이즈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5년 정도 모델을 했었다. 계약 기간이 끝나서 이제는 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신촌의 한 닭고기 전문점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성근은 "2013년에 양도해 준 곳"이라며 "시설비 2000만원 받고 넘겼는데 계속 내 이름을 팔아서 홍보하고 현수막도 붙여놨다"고 밝혔다. 그는 "'흑백요리사'에 나간 후에 아예 배너 간판에 인스타그램에 무단으로 홍보하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임성근은 자신의 이름이 사용되는 것에 대해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내가 하는 음식점은 한 군데도 없다. 내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말라. 당하는 사람도 마음 아프고 상처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그는 새로운 식당 오픈 계획도 알렸다. 임성근은 "파주 심학산에 건물을 짓고 있다. 2, 3월쯤 새로운 메뉴로 인사드릴 것 같다. 초대장 보내겠다"며 "그때 5만 가지 요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임성근 셰프는 현재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2'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15년 방송된 tvN '한식대첩' 시즌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방송에서 그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다.
임성근은 자신의 경과와 현재 상황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이번 방송과 SNS를 통해 직접 소통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성근의 발언은 그가 현재 겪고 있는 사칭 피해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의 계획도 함께 공유하고 있다. 그가 새로운 식당을 오픈할 경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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