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의 '전국노래자랑'이 방송 45주년을 맞아 '2025 연말결선 특집'을 방송한다. KBS는 26일 "오는 28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140분간 진행되는 '2025 연말결선 특집'으로 성대한 잔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집에는 김성환, 진성, 김용임, 유지나, 영탁, 송가인, 이찬원, 미스김 등 유명 가수들이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 이찬원은 2008년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송가인과 미스김은 각각 2010년과 2023년 연말결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모두 '전국노래자랑'의 참가자 출신이다.
특히 김용임과 유지나의 듀엣 무대와 함께, 김용임, 유지나, 영탁, 송가인, 이찬원, 미스김이 함께하는 협업 무대도 마련된다. 제작진은 "초대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올해 '전국노래자랑'에서 두각을 나타낸 실력자들이 출격해 탄성을 자아내는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진행자인 남희석은 최근 '2025 KBS 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45년 동안 변함없이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연말 결선 특집은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의미 있는 방송이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방송 45주년을 맞이한 '전국노래자랑'의 연말 결선답게 잔칫상 같은 무대를 준비했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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