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이수와의 이혼 이후 심경을 밝혔다. 린은 28일 자신의 SNS에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 글은 이수와 이혼 소식을 알린 지 약 4개월 만에 작성된 것이다.

린과 이수는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8월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당시 린과 이수의 소속사 325E&C는 "두 사람은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며 "어느 한쪽의 귀책 사유 없이 원만한 합의에 따른 이혼"이라고 설명했다. 법적 관계는 정리됐으나,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린은 최근 싱글 '사랑했던 전부였던'을 발매했다. 이 곡은 이혼 후 린의 심경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린은 또한 '2025 콘서트 홈'을 진행 중이다. 이수는 현재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겨울나기'를 이어가고 있다.

린의 SNS 글은 이혼 후 처음으로 공개된 심경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린은 별도의 설명 없이 해당 문장만 남겼다. 이수와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후, 린은 새로운 음악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수는 자신의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번 투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린과 이수는 결혼 기간 동안 여러 차례 협업을 진행했으며, 음악적 파트너로서의 관계는 이혼 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린의 최근 활동과 이수의 투어는 두 사람의 음악적 여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팬들은 린의 새로운 음악과 이수의 공연을 통해 두 사람의 변화된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길을 걸으며,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린의 심경 변화와 이수의 활동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