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KBS 예능서 임영웅 향한 애정 고백 "다 좋아"


배우 김영옥이 가수 임영웅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 15회에서는 송년 특집으로 '위대한 센치비 파티'가 열렸다. 이날 방송에는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김영옥은 정승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김영옥은 '쓰담쓰담'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말할 수가 없다. 나는 이런 자리가 처음인 것 같다. 제가 노래를 잘해서 나온 건 아니다. 내가 노래를 좋아하는 걸 아시고 이야기 하다 보니까 감독님들이 이렇게 뽑아줘서 나오는 행운을 많이 맞이하게 됐다. 이 자리는 정말 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개인 유튜브 채널 '김영옥'을 운영 중이며, 이에 대해 "좀 부끄럽다"고 털어놓았다. 방송 중 스튜디오 내 스크린을 통해 김영옥의 채널 영상이 공개되었다.

김영옥은 평소 가수 임영웅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그는 "임영웅 씨 좋아한다고 다 떠들어서 다 아는 얘기다. 여기서 고백할 게 있다. 임영웅 씨 전화번호 하나도 모르는데 아주 친한 줄 안다. 전화할 길이 없는데 전해 달라고 부탁하더라. 저는 그냥 짝사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영옥은 '임영웅의 어디가 좋아요?'라는 질문에 "다 좋다. 요즘에 하도 못 보니까 옆에 보는 애들이 더 예뻐지려고 그런다. 그래요 영웅 씨"라고 답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옥의 솔직한 발언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임영웅에 대한 애정 표현을 통해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김영옥의 이러한 모습은 그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방송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한 만큼, 다양한 이야기와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다. 김영옥의 출연은 특히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그의 진솔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영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의 유튜브 채널과 방송 출연은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영옥의 진정성과 유머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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