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2025년을 강렬하게 장식하고 있다. 이준호는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극 중 짠내 히어로 상웅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하여,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영웅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준호는 세상과 개인의 평화 중 어떤 것을 지킬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였으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캐셔로'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28일 기준 한국 넷플릭스 TOP 10 시리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29일에는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 75개국에서 넷플릭스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준호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Typhoon Family Drama Fan Meeting with LEE JUNHO'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일본 도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드라마와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구성과 아티스트적 면모를 보여주는 라이브 무대로 웰메이드 공연을 완성하였다.

그는 tvN '태풍상사'를 통해 청춘의 희로애락을 그려내며 세대를 불문한 공감을 선사하였다. 이준호는 화제성과 시청률을 견인하며 '흥행 킹'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또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4관왕에 오르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이준호는 매 작품에서 얼굴을 갈아 끼우는 호연으로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태풍상사'에 이어 '캐셔로'로 장르를 아우르는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준호의 멀티 활약은 2025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