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가 겨울을 맞아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근황을 전했다.

사나는 최근 자신의 SNS에 갈색 패턴 스웨터와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나무 벽과 조명 장식이 어우러진 공간에 앉아 두 손을 모은 채 환한 미소를 짓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나는 정면을 응시하며 겨울의 포근함과 설렘이 느껴지는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함께 올린 글에서는 "わくわくいっぱいな冬⛄️? 겨울이 좋아❄️"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겨울에 대한 기대와 즐거움을 표현했다. 평소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나는 이번 게시물로도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한편, 사나는 현재 트와이스로서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태국 방콕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내년 4월에는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해외 가수 최초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 대성의 신곡 '한도초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음악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