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소소하고 고요한 연말 일상을 공개하며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성경은 최근 자신의 SNS에 빨간색 스웨터를 입고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상자를 든 사진과 함께 연말 인사를 게재했다. 그는 "아주 소소하고 고요한 성탄, 고요한 연말"이라면서도 "마음은 풍성해졌던 시간들"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떤 상황을 마주해도 감사하며, 기쁜 마음을 지켜내는 힘이 더 강해지는 바이블이 되길"이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덧붙였다.

사진 속 이성경은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포근한 미소를 짓고 있어 조용한 겨울밤의 정취를 고스란히 전했다. 또한 강아지와 함께한 모습도 공개하며 화려함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담았다.

이성경은 평소 모델 출신다운 세련된 감각과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겨울 근황은 바쁜 활동 중에도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음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선사했다.

한편, 이성경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