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BS 연예대상'에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탁재훈, 가수 크라잉넛 유노윤호가 '2025 SBS 연예대상'을 빛낸다.

SBS는 29일 '2025 SBS 연예대상 with 업비트'(이하 '2025 SBS 연예대상')의 축하무대 라인업을 공개했다. 방송인 탁재훈과 밴드 크라잉넛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부터 유노윤호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2025 SBS 연예대상'은 올 한 해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SBS 예능을 결산하는 자리다. 방송인 전현무 이수지, 배우 차태현이 진행을 맡는다.

한 해 동안 웃음과 감동, 기쁨과 눈물을 모두 안긴 SBS 예능을 돌아보는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축하 무대도 준비됐다. 먼저 내년 나란히 데뷔 30주년을 맞는 탁재훈과 크라잉넛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의미 있는 30주년이자 '말의 해'인 2026년을 앞두고 그에 걸맞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시상식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올해 '레슨 밈'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유노윤호도 출격한다. 그는 4년 만의 역주행 신화를 쓴 'Thank U(땡큐)'를 '2025 SBS 연예대상' 버전으로 개사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들의 발라드'로 2025년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준 톱12(김윤이 최은빈 천범석 정지웅 이예지 홍승민 임지성 송지우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도 '2025 SBS 연예대상'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몰입도 높은 무대로 연말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2025 SBS 연예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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