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31일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출연
'CRAZY', 'SPAGHETTI' 무대 예고
그룹 르세라핌이 31일(현지 시간) 미국 ABC에서 생방송되는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6' 출연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쏘스뮤직[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최대 규모의 새해맞이 라이브 쇼 출연을 앞두고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31일(현지 시간) 미국 ABC에서 생방송되는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6’(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6,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출연한다고 29일 밝혔다.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매년 12월 31일 저녁부터 새해 첫날까지 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미국 최대의 새해맞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포스트 말론(Post Malone), 채플 론(Chappell Roan) 등이 출연하며 K팝 아티스트는 르세라핌이 유일하다.
르세라핌은 "2025년 마지막 날 특별한 무대에 서게 돼 정말 설렌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게 무척 뜻깊다. 특히 올해는 발표한 노래들도 큰 사랑을 받았고 첫 월드투어도 돌아서 정말 행복했던 것 같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들은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CRAZY(크레이지)와 싱글 'SPAGHETTI(스파게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팀의 퍼포먼스 역량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2026년 1월 31일과 2월 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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