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2025년 12월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2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스타 파워를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11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억 2476만 9093개를 바탕으로 소비자 행동 분석을 통해 스타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산출했다. 이번 분석에서 브랜드평판지수는 620만 371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1월의 721만 6605와 비교해 14.04% 하락한 수치이다.
임영웅의 참여지수는 62만 8419, 미디어지수는 137만 4475, 소통지수는 188만 1169, 커뮤니티지수는 231만 9651로 분석됐다. 이는 임영웅이 여전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팬덤 '영웅시대'와 함께 희노애락을 나누며 단단한 결속력을 형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년 12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브랜드평판지수는 652만 4949로, 참여지수 38만 1182, 미디어지수 128만 4433, 소통지수 229만 4630, 커뮤니티지수 256만 4704로 구성됐다. 방탄소년단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 11월 991만 1692에서 34.17% 하락했다.
3위는 배우 김우빈이 차지했다. 김우빈의 브랜드평판지수는 459만 7529로, 참여지수 69만 3200, 미디어지수 101만 9186, 소통지수 183만 5448, 커뮤니티지수 104만 9695로 분석됐다. 김우빈은 최근 신민아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신민아는 4위에 올랐고, 아이브(IVE)가 5위를 기록했다.
이번 분석에서 스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는 지난 11월의 2억 2252만 6874개에서 1.01% 증가했다. 세부 분석에 따르면 브랜드소비는 19.73% 상승했으며, 브랜드이슈는 11.28% 상승했다. 반면 브랜드소통은 1.56% 하락했고, 브랜드확산은 8.94% 하락했다.
2025년 12월 스타 브랜드평판 30위에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김우빈, 신민아, 아이브 외에도 손흥민, 블랙핑크, 박정민, 전현무, 세븐틴, 유재석, 엑소, 김하성, 트와이스, 박보검, 이병헌, 김종국, 최형우, 빅뱅, 신동엽, 박진영, 이정재, 이정후, 박지현, 박서준, 김유정, 류현진, 이제훈, 강민호, 장기용 등이 포함됐다.
임영웅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행보로 매월 발표되는 브랜드평판 지수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팬들과의 강력한 유대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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