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허찬미가 '미스트롯4' 현역부X 부문에서 '남양주 황정자'라는 이름으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롯이 목소리로만 평가받고자 조심스럽게 정체를 숨기며 참가했으며, 같은 부문 참가자들과 함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우산 속에 숨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허찬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현역부X 참가자들 모두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열심히 우산 속에 숨어 다니며 간절한 마음으로 무대에 섰다"며 "그 마음 알아봐 주시고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흰색 상의와 파란색 스커트를 착용한 모습과 포즈로 부드러운 미소를 자아내는 사진들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그는 무대 위에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밝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허찬미는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데뷔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꾸준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 홍보대사로도 위촉되어 고향을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탄탄한 실력과 진심 어린 무대 매너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앞으로도 허찬미는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과 함께 진중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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