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나가 18년 만에 솔로 무대로 돌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보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단색 배경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정면을 응시하거나 손으로 리본을 잡아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보나는 최근 방송된 음악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며 샤크라 시절의 강렬한 에너지를 되살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백지영, 김이나, 임재범 등 음악계 선배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솔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입증했다. 그의 무대에서는 특유의 강한 가창력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보나는 그룹 활동 이후 오랜 공백을 깨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섰다. 앞으로의 행보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더욱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