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zna(이즈나)가 2025년 한 해 동안 음악과 무대, 글로벌 행보를 아우르며 눈부신 성장 궤적을 완성했다.

izna(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올해 첫 디지털 싱글 'SIGN(사인)'을 시작으로 싱글 'BEEP(삡)', 미니 2집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까지 서로 다른 콘셉트와 메시지를 담은 앨범을 발표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SIGN'으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Mamma Mia(맘마미아)'로 지상파 음악방송 정상에 올랐다. 미니 2집 'Not Just Pretty'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한 izna는 데뷔 후 첫 팬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국내 활동에 이어 글로벌 행보도 꾸준히 이어졌다. 연초 미국 그래미 닷컴이 선정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에 이름을 올렸으며, 데뷔 채 1년이 되기 전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기록했다. 연말 '2025 MAMA AWARDS'에서 '페이보릿 라이징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K-팝 25곡'에 수록곡 'Racecar(레이스카)'가 포함되며 음악적 완성도도 인정받았다.

무대 밖 활동 영역도 확장됐다. 음악방송과 글로벌 행사 MC 참여, 명품·뷰티 브랜드 행사 참석과 뮤즈 발탁 등을 통해 음악 외 분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OST를 시작으로 드라마·웹툰 OST에도 참여하며 음악 활동의 폭을 다각화했다.

멤버 각자의 개성과 역량이 다방면에서 드러나며 팀 전체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izna는 2025년 한 해 동안 음악 활동과 무대, 글로벌 행보를 균형 있게 이어가며 팀의 활동 반경을 넓혔다.

[출처=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