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걸그룹 A2O MAY가 미국에서 중국계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 영문 매체 LAPost는 2025년 남부 캘리포니아 중국계 커뮤니티 연간 Top 10 문화·예술 활동 명단에 A2O MAY를 가요계 인물로는 유일하게 포함시켰다.
LAPost는 사회적 영향력과 국제 확산력을 기준으로 웹 검색 순위, 소셜미디어 트래픽, 언급 지수 등 다양한 데이터 지표를 종합 분석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매체는 A2O MAY가 전원 중국인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서 미국 주류 음악 시장에 진입한 상징적인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A2O MAY는 올해 'BOSS', 'B.B.B(Bigger Badder Better)'와 첫 EP 'PAPARAZZI ARRIVE'를 발매하며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특히 'B.B.B'는 한국에서도 중독성 강한 음악이라는 평과 함께 '카레 비트'라는 독특한 리듬으로 화제를 모았다.
'PAPARAZZI ARRIVE'는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TOP 40 Airplay "Most Added" 주간 차트에서 저스틴 비버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빌보드 Emerging Artists 11월 22일 자 차트에서 8위를 차지했다.
A2O MAY는 5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Wango Tango' 무대에 올랐으며, 12일에는 뉴욕에서 열린 연말 대표 행사 Jingle Ball 공식 프리쇼 'Jingle Ball Preshow: Z100 - All Access Lounge Stage'에 참여해 현지 관객에게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A2O MAY는 '웨이보 뮤직 어워즈 2025' 연도 신예 그룹상, '2025 아시안 홀 오브 페임' 뉴 아티스트 어워드, 웨이보 '경연의 밤' 연도경연나운신예그룹상 등 글로벌 시상식 신인상 3관왕에 올랐다.
A2O MAY는 11월 상하이에서 첫 팬미팅 'MAYnia Arrive'를 개최했고, 12월 20일 데뷔 1주년 기념 온라인 라이브 'Girl's Night with MAYnia'를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출처=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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