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연말을 맞아 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두 사람은 총 2억 원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비로 기부했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30일 기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치료를 받는 환자분들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매년 의료 지원 및 생활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23년에도 함께 베이비박스에 1억 5,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는 그들의 꾸준한 나눔의 일환으로,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현빈은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 중이다. 그는 1970년대 대한민국의 권력을 노리는 백기태 역을 맡았다. 손예진은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버라이어티' 촬영 중이다.

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연말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두 사람의 기부 활동은 팬들과 대중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들의 선행은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과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 환자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기부금은 이들의 치료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어, 환자들의 건강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빈과 손예진 부부는 이러한 기부 활동을 통해 연말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들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적 연대와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부 활동은 연예인들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서,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