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어스와 넥스지가 '메댄즈' 유닛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KBS 2TV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해당 페스티벌은 12월 30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약 200분간 방송된다.
이번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K-POP '골든 로드'를 주제로 진행된다.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K-POP의 황금기를 기념하는 자리로, 유노윤호,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니쥬, 아이브, 엔믹스, 앤팀,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투어스, 엔시티 위시, 아일릿, 넥스지, 이즈나, 킥플립, 키키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이들은 K-POP의 전설부터 신예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서는 '골든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이 무대에서는 라이즈, 투어스, 넥스지, 이즈나, 하츠투하츠, 코르티스가 K-POP 레전드 아티스트의 곡을 새롭게 해석하여 공연한다. 라이즈는 TVXQ의 'HUG'를, 하츠투하츠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이즈나는 카라의 'Pretty girl'을, 코르티스는 BTS의 'MiC Drop'을 재해석한다.
투어스와 넥스지는 메댄즈 유닛을 결성하여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세븐틴의 'HIT'과 스트레이키즈의 '락(樂)'으로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K-POP 공연 최초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도쿄 국립경기장은 2020 도쿄 올림픽이 열린 초대형 공연장으로, 최근 13일과 14일에 열린 공연에는 약 12만명의 글로벌 팬들이 참석했다. 이로 인해 K-POP의 글로벌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K-POP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무대와 함께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K-POP의 발전과 글로벌 확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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