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 1월호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보검은 어두운 공간을 배경으로 한층 깊어진 무드 속에 망원경을 든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그는 검은색 티셔츠 차림에 손목에 찬 시계로 포인트를 줬으며, 정면을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냈다.

특히 박보검이 착용한 시계는 오메가(OMEGA) 제품으로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촬영은 시간의 흐름과 반복을 콘셉트로, 시침과 분침 사이에서 찾으려는 단서와 박보검이 손목 시계를 바라보는 순간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평소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깊은 매력으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에서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이번 'GQ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세련된 남성미와 함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클래식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tvN 신규 예능 '보검 매직컬' 촬영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 뷔, 배우 수지와 함께한 셀린느 행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서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박보검의 새로운 작품과 다양한 브랜드와의 활동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