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크래비티가 내년 2월 7-8일 팬 콘서트 '2026 CRAVITY FAN CONCERT 'VITY FESTA' 개최 소식을 전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9일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26 CRAVITY FAN CONCERT 'VITY FESTA'(2026 크래비티 팬 콘서트 '비티 페스타')'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2026년 2월 7-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 콘서트 'VITY FESTA'를 개최한다.

특히 8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하며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과도 함께할 예정이다.

포스터는 학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VITY FESTA'라는 축제를 열어 러비티(팬덤명)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크래비티는 이번 'VITY FESTA'를 통해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무대로 크래비티와 러비티만의 특별한 축제를 완성하며 새해를 활기차게 열 계획이다.

앞서 크래비티는 지난 6월과 11월 정규 2집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와 에필로그 앨범을 연이어 발매하며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번 팬 콘서트에서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크래비티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크래비티는 올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더욱 탄탄해진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팬 콘서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VITY FESTA'는 오는 1월 5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된다. 이후 1월 7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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