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WISH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2025 SBS 연기대상' 무대에 오른다. /SM엔터테인먼트,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NCT WISH가 '2025 SBS 연기대상'을 빛낸다.

SBS는 30일 "그룹 NCT WISH(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2025 SBS 연기대상' 스페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2025 SBS 연기대상'에 참석하는 만큼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2025 SBS 연기대상'은 올 한 해 사랑받은 SBS 드라마와 배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채원빈 허남준이 진행을 맡는다.

또한 2026년 SBS 안방극장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시상자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NCT WISH가 축하 무대를 맡아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NCT WISH는 지난 11월 15일 발매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의 OST '이 세상 끝까지'를 가창한다. 이 곡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설렘과 끝까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감미로운 R&B 팝 장르로, NCT WISH 전원이 참여한 첫 드라마 OST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멤버들의 맑고 청량한 보컬이 드라마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스페셜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2025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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