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픈(ENHYPEN)이 새로운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두 번째 챕터 'Big Girls Don't Cry'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들은 현대판 카우보이로 변신하여 유쾌하고 든든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엔하이픈은 고전 서부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에 현대적 스트리트 패션 요소를 결합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멤버들은 정형화되지 않은 레이어드 스타일로 각자의 개성을 극대화하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도피 중인 연인의 불안감을 덜어주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특히, 대형견이 그려진 티셔츠는 엔하이픈이 자신이 믿음직한 존재임을 재치 있게 표현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들의 신보 서사는 총 4개의 챕터 영상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Big Girls Don't Cry' 챕터 영상은 뱀파이어 추격대를 피하기 위한 연인의 여정을 그린다. 황무지에서 느끼는 행복과 불안, 도피의 낭만과 해방감이 생생하게 담긴 이 영상은 로드무비 같은 매력을 발산한다.
영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드넓은 사막 지대를 배경으로 하여 독특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한다. 엔하이픈의 뛰어난 연기력은 글로벌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내년 1월 16일 오후 2시에 미니 7집 'THE SIN : VANISH'를 발매하며,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시리즈 'THE SIN'의 서막을 연다.
이번 신보는 모든 트랙, 가사,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컨셉트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엔하이픈은 내달 2일 오후 10시에 세 번째 챕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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