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세정이 2025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세정은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시에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강태오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까지 수상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입증했다.

김세정은 이날 시상식에서 검은색 정장과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하며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연기자로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김세정은 SNS를 통해 "비비디바비디 부?‍♀️"라는 귀여운 메시지를 남기며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SNS에서는 다양한 핑크색 드레스와 검은색 정장을 매치한 셀카를 공개하며 밝은 미소와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김세정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