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최근 스물이라는 의미를 담은 '스물기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그는 파란색 스웨터를 착용하고 어두운 실내에서 정면을 응시하거나 측면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희미한 불빛이 배경에 자리한 가운데 전유진은 입을 다문 채 진지한 표정과 미소를 오가며 다양한 표정을 선보였다.

전유진은 차세대 트로트 여성 가수로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2월, 스타트렌드 트로트 여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이어 오는 1월 12일에는 신곡 '하루만 나의 꿈 속에 다녀가세요'를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남녀노소 전 연령층의 공감을 자아낼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그는 12월 부산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선공개하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신곡 발표와 함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전유진은 트로트계 대표 여성 가수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