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2025 SBS 연예대상'에서 진행이 지루하다고 발언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연예대상'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MC는 전현무, 이수지, 차태현이 맡았다. 이서진은 김광규, 최진혁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서진은 수상 소감에서 "연예대상이 너무 길어서 지치고 지루해서 욕이 나올까 했는데 상을 주셨다"며 "상을 주시니까 '비서진' 다음 시즌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비서진' 제작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작진들 너무 고생하셨고 '비서진'에 출연해주신 모든 게스트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지 못한 점을 언급하며 "1등 하면 구호를 외치려고 항상 연습했는데 앞으로도 1등 못할 것 같아서 오늘 구호를 외치고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광규와 함께 '우리가 왜 비서진인지, 내가 왜 김광규인지, 내가 왜 이서진인지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는 구호를 외치고 무대에서 내려갔다.

이번 'SBS 연예대상'은 총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오후 8시에 시작해 다음날 오전 1시 30분에 종료됐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미운 우리 새끼'와 '돌싱포맨'의 이상민이 차지했다.

이서진은 '비서진'에서 김광규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비서진'은 SBS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서진은 이번 연예대상에서 처음으로 참석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유머를 섞어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의 발언은 시청자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연예대상이 너무 길어서 지치고 지루하다"고 솔직한 의견을 전하며, 프로그램의 개선점을 제안하는 모습도 보였다.

'2025 SBS 연예대상'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들이 발표되었으며, 이서진과 김광규의 수상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서진은 수상 소감에서 진정성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비서진 다음 시즌도 생각해 보겠다"는 발언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비서진'의 성공적인 시즌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서진의 발언은 방송계에서의 소통 방식에 대한 논의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 그의 솔직한 의견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방송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5 SBS 연예대상'은 한국 방송계에서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매년 많은 스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수상을 한다. 이서진과 김광규의 수상은 그들의 경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번 연예대상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이서진의 유머와 진솔한 소감은 많은 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순간이 되었다. 방송계의 발전과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이서진은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서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의 활동은 방송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