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의 강민경이 배우 고현정, 가수 겸 배우 엄정화, 작곡가 정재형과 함께 송년회를 개최했다. 강민경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송년회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네 사람이 식당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강민경은 "2025년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네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강민경은 고현정과 엄정화, 정재형의 머리 위에 왕관 스티커를 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강민경과 고현정은 최근 SNS와 유튜브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고현정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SNS 계정을 개설하고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강민경은 유튜브 선배로서 고현정에게 조언을 제공하며 친분을 쌓고 있다. 이들은 이전에도 서로의 유튜브 출연이나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우정을 이어왔다.

한편, 강민경은 최근 여러 가지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주사이모'의 팔로우 목록에 있었다는 이유로 친분설이 제기되자, 강민경은 "걱정하시는 일들은 저와는 전혀 무관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브이로그에서 들린 의문의 목소리에 대해 '남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강민경은 댓글을 통해 "제 목소리다. 냉장고 열고 '어딨어'하는"이라고 해명했다.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2026년 1월 24일과 25일 서울 KSPO DOME에서 콘서트 '타임캡슐: 시간을 잇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비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