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홉이 첫 서울 팬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함께하는 순간’의 의미를 팬들과 나눈다. 무대 위 퍼포먼스를 넘어, 팀이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아홉은 오는 1월 3일과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팬 콘서트인 만큼,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아홉의 현재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진다.
이번 팬 콘서트의 핵심은 ‘완전체’라는 키워드다.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쉬었던 즈언이 합류하며, 아홉은 오랜만에 아홉 명 전원이 한 무대에 오른다. 멤버들이 다시 한자리에 섰다는 사실만으로도 공연은 특별한 상징성을 지닌다.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시간들이 무대 위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뒷받침한다.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팀워크가 강조된 이미지는, 아홉이 지금 어떤 팀으로 성장했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아홉은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팀 케미스트리를 무대 전반에 녹여내겠다는 각오다.
‘AHOFOHA’는 무대 구성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 미공개 퍼포먼스와 스페셜 유닛 무대가 준비돼 있어, 기존 활동에서 보지 못했던 조합과 색깔을 만날 수 있다. 이는 각 멤버의 개성과 팀의 확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장치로, 아홉이 지닌 다양한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드러낼 예정이다.
여기에 미니 1집과 2집 수록곡 무대, 그리고 이번 팬 콘서트만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스테이지가 더해지며 공연의 서사를 완성한다. ‘포하를 위한 진심 어린 시간’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아홉은 무대 하나하나에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 전반에는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코너들도 배치된다. 토크와 게임 등 팬미팅 요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무대 위 아티스트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는 아홉이 팬 콘서트를 ‘보는 공연’이 아닌 ‘함께 만드는 시간’으로 정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홉의 첫 서울 팬 콘서트 ‘AHOFOHA’는 완전체 복귀와 함께 팀의 현재를 확인하는 자리이자, 팬들과 다음 시간을 약속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시 모인 아홉과 포하가 함께 채워갈 이틀의 시간이 어떤 기억으로 남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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