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새해 자살 소동 후 SNS에 8차례 글 게재... 현재 삭제


권민아가 새해부터 자살 소동을 벌인 후, 다시 한번 장문의 폭로 글을 올렸다. 그는 이틀 동안 총 8차례에 걸쳐 자신의 SNS에 글을 게시했으나, 현재 해당 게시물과 사진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권민아는 2일 SNS에 "내 말을 누가 믿어줄까. 그런데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다"며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내가 이 모든 얘기에 하나라도 살을 보탰다면 날 신고해라. 뭐든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 연인으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증거가 없어서 더 숨어야 했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4년째 강간상해 피해자로 재판중이다"라며 "1심에선 강간죄는 인정됐고 상해죄가 인정되지 않아 공소시효 지나 무죄다. 검사는 다시 항소를 해주셨고 지금은 2심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복이 두렵고 엄마가 알게 될까 봐 걱정되고 병원 갈 돈은 없고, 오히려 숨어지냈어야 했다"며 물질적인 증거가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권민아는 과거 AOA 왕따 논란과 관련해 "디스패치 보도가 짜깁기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언니(지민)는 한통 답장도 없다가 디스패치에 원본 아닌 초반도 중간도 없는 끝 내용의 녹취록만 보내놓고 묘하게 제가 연습생 때 말 안 듣는, 이유가 나에게 있는 것처럼 보도가 됐고 그러고 나서는 제가 가해자가 됐다"고 말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과 관련해 권민아는 "쇼? 너희는 쇼랑 서프라이즈 이 정도로 할 수 있어? 그래서 그런 단어들로 판단하는 거야?"라고 반문했다. 그는 "나도 '살아야지, 살자' 세뇌도 많이 하는데 너무 괴롭고 고통스러우니깐 나도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안 좋은 기억과 과거들 트라우마에서 이겨내고 싶은데 그게 생각대로 쉽지가 않다"며 "머리로는 긍정적인 거만 보고 심리학도 찾아보면서 공부해봐도 마음이 이미 너무 다쳤다"고 말했다. 그는 "반복되는 고백이 대중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안다"면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는 이유에 대해 "변명이 아니라 기록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살 시도를 했던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조금만 더 뒀으면 오늘은 정말 약속을 지킬 수 있었는데 갑자기 무슨 소리가 들리고 저를 막 흔들었다"며 "의식이 자꾸 왔다 갔다 하길래 속으로 '제발'이라고 외쳤는데 또 구조가 됐다. 양치기 소녀가 됐고"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꼭 약속 지킬 거다. 당신들 눈앞에서 사라지는 거"라고 적어 대중의 우려를 자아냈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이후, 2019년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하여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21년 AOA 리더로부터 10년 넘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신지민은 이 일로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한 달 만에 상호 합의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권민아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권민아는 심리적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우울감 등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도 안내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상담전화는 109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추천 0
  • 댓글 0


 

회사 소개 | 서비스 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의견보내기 | 제휴&광고

사업자 : (주)더팩트|대표 : 김상규
통신판매업신고 : 2006-01232|사업자등록번호 : 104-81-76081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89 20층 (상암동,중소기업DMC타워)
fannstar@tf.co.kr|고객센터 02-3151-9425

Copyright@팬앤스타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