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코미디어가 제작한 한국판 숏드라마 '눈부신 그녀의 비밀'의 예고편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 드라마는 위장결혼으로 시작된 계약 관계가 진정한 사랑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 78부작 감성 로맨스 숏드라마이다.
주인공 '장유나' 역은 케이플러스 소속의 안유정이 맡았다. 안유정은 인플루언서에서 배우로 전향한 인물로, 2024년 11월에는 유병재와의 연인 관계가 보도된 바 있다. 예고편은 성공한 CEO '이서진'이 가족으로부터 결혼 압박을 받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서진'은 "집에서 계속 결혼을 강요해. 안 한다니까 할아버지가 쓰러지셨어"라고 말하며 절박한 상황을 드러낸다. 이후 그는 '장유나'에게 위장결혼을 제안한다.
'장유나'는 "아니 지금 나한테 위장결혼을 해달라는 거야?"라며 당혹스러워하지만,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계약 관계를 시작하게 된다. 예고편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두 주인공의 과거 인연이다. '장유나'는 "오늘부터 내가 너 가정교사"라며 '이서진'을 격려하고, '이서진'은 "공부 열심히 하고 운동도 맨날 해서, 진짜 멋진 사람이 된 다음에 '유나'를 아내로 데려오고 말 거야"라고 다짐하며 성장해왔다.
15년 후,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된다. '이서진'은 "대표님 귀국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성공한 CEO로 등장한다. 그는 "'장유나', 15년 만이네. 드디어 만나는구나"라고 말하며 간직해온 마음을 드러낸다. '장유나'는 "나 잊기라도 했어 봐. 아주 그냥 어릴 때처럼 패줄거야"라는 대사로 변하지 않은 마음을 보여준다.
위장결혼으로 시작된 이들의 관계는 예고편 속 키스 장면과 다정한 순간들로 인해 감정이 발전하는 과정을 암시한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분명 위장결혼인데 왜 이렇게 가슴을 훔친 거지?"라는 대사가 흐르며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정한 사랑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나타낸다.
노경호 코코미디어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오랫동안 축적한 숏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청자에게도 감정선이 세밀한 숏폼 서사를 선보이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눈부신 그녀의 비밀'은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한국형 숏드라마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눈부신 그녀의 비밀'은 2026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코코미디어는 이번 작품 공개를 시작으로, 관계사 코코스타즈와 함께 중국 대형 MCN과의 글로벌 공동 오디션을 통해 발굴한 인재들을 콘텐츠 제작과 연계하는 통합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 제작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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