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서울 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레버리 닷)'을 개최하며 긴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뮤니버스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이 실시되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백현은 첫 곡으로 'All I Got(올 아이 갓)'을 선보이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UN Village(유엔 빌리지)', 'Cry For Love(크라이 포 러브)', 'Pineapple Slice(파인애플 슬라이스)' 등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공연 중 백현은 'Underwater(언더워터)', 'Stay Up(스테이 업)', 'Bambi(밤비)'를 통해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연출하며 섬세한 표현력을 보여주었다.
라이브 밴드와의 호흡을 맞춘 무대에서는 'Chocolate(초콜릿)', 'Rendez-Vous(랑데뷰)', 'Good Morning(굿모닝)', 'Love Again(러브 어게인)', 'Bungee(번지)', 'Drown(드로운)', 'Ringa-Ringa-Ring(링가 링가 링)'이 이어졌다. 이 곡들은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백현은 'Truth Be Told(트루스 비 톨드)', 'Cold Heart(콜드 하트)', 'Psycho(싸이코)'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백현은 미공개곡 'Magic On The Floor(매직 온 더 플로어)'를 최초로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Betcha(벳차)', 'Poppin'(팝핀)', 'R U Ridin'?(아 유 라이딩)', 'Candy(캔디)', 'Elevator(엘리베이터)'로 이어지는 밝고 경쾌한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마지막까지 관객과의 호흡을 이어간 백현은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PARANOIA(파라노이아)'와 '공중정원(Garden In The Air)'으로 재등장했다.
무대 후 백현은 팬들에게 "역시 우리 에리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전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본 투어가 끝나고 이번 공연 전까지 어떤 모습을 더 보여드릴까 고민하다 보니 제 세상은 여러분들로 가득했었다는 말을 꼭 해 드리고 싶었어요. 저와 함께 이 큰 공연장을 가득 메워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 곡 '놀이공원 (Amusement Park)'을 통해 공연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백현이 긴 투어를 통해 쌓아온 경험과 내공이 고스란히 녹아든 순간이었다. 고퀄리티의 무대 장치와 연출,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보컬,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역대급 공연'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투어의 출발점이었던 서울에서 여정의 종지부를 찍으며 백현은 '공연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백현은 2026년 1월 1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BAEKHYUN LIVE [Reverie] in Las Vegas(백현 라이브 [레버리] 인 라스베이거스)'를 통해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이는 백현의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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