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의 최종 파이널 무대가 진행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슬로울리, 김재민, 도라도, 이오욱이 톱4로 선정되어 우승을 향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자유곡과 프로듀서들이 만든 신곡을 포함해 총 두 번의 무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슬로울리는 황현의 '사랑인 걸까'를 선곡하여 자신의 특색 있는 발라드를 선보인다. 그는 "이 기회를 선물해 주신 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본 것 같은 기분을 선물해 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재민은 이무진의 '마침표'를 통해 진심을 담은 무대를 펼친다. 그는 "제가 가장 잘할 수 있고 템포나 곡이 가진 메시지가 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곡으로 선곡했다. 제가 가진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각인시킬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라도는 그루비룸의 'Light Up(라이트 업)'으로 힙합 R&B 장르에 처음 도전한다. 그는 "마지막 무대는 이기고 싶은 마음보다는 제 진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오욱은 디어의 'The Way(더 웨이)'로 감동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동안 제가 힘들 때 옆에서 지지해 주고 버팀목이 되어준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최종 우승자 선정 방식은 자유곡과 신곡 무대의 심사위원 점수 30%, 1차 및 최종 파이널 신곡 음원 점수 20%, 온라인 사전 투표 점수 10%, 실시간 문자 및 온라인 투표 점수 40%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이처럼 다양한 평가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최종 결과에 대한 예측이 어렵다.
'싱어게인4'의 톱4는 각자의 무대에 대한 간절함과 목표를 밝혔다. 슬로울리는 "마지막 오디션 경연이라고 생각하고 지원했다"며, "다음 무대가 간절한 만큼 열심히 임했다"고 말했다. 김재민은 "저라는 사람을 알리고 싶은 제 야망을 실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도라도는 "'아시아 갓 탤런트' 이후 제 삶에 빈 페이지가 남아 있는 느낌이었다. '싱어게인4'가 제 삶에 새로운 '펜'이 됐다"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로서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오욱은 "처음에는 1라운드만 합격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지원했는데, 운이 좋게도 최종 파이널까지 왔다"고 전했다.
톱4는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최종 파이널에 진출했다. 슬로울리는 '날 것의 매력'을, 김재민은 '스킬적인 부분'을, 도라도는 '곡 해석'과 '몰입력'을 강조했다. 이오욱은 '저만의 색깔로 곡을 해석하는 것'을 자신의 무기로 언급했다.
각 참가자들은 기억에 남는 무대와 심사평도 회상했다. 슬로울리는 1라운드에서 강산에의 '명태'를 선택했으며, 김재민은 비비의 '홍대 R&B'를 꼽았다. 도라도는 윤종신의 '환생'을, 이오욱은 조원상의 신곡 '두렵지 않아서'를 특별한 무대로 기억하고 있다.
톱4는 서로의 라이벌을 지목하기도 했다. 슬로울리와 김재민은 이오욱을, 이오욱은 도라도를, 도라도는 김재민을 각각 지목하며 경쟁을 이어갔다.
최종 파이널을 앞둔 이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슬로울리는 "오래오래 천천히 느릴 순 있어도 무탈하게 길게 가고 싶다"고 전했으며, 김재민은 "대체하기 어려운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도라도는 "한국에서 환생한 가수라고 불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고, 이오욱은 "팔각형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싱어게인4'의 대망의 최종 우승자는 6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각 참가자들의 진정성이 담긴 무대와 함께, 최종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은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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