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6일 발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 수록곡 '달려라 방탄'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 2일 오전 6시까지 브라질, 핀란드, 멕시코, 그리스 등 총 61개 국가와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 세계 팬덤 아미의 자발적인 스트리밍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과거 곡들을 다시 찾아 들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의 이전 곡들도 높은 성과를 보였다. 2018년 발매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수록곡 'Anpanman'이 2025년 12월 20일 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RM의 일상 라이브 방송이 계기가 되어 그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수록곡 'Nuts'가 2025년 12월 27일 자 차트에서 2위로 재진입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곡도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148위와 90위를 기록했다. 진의 솔로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126위에, 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는 152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9위를 차지했으며, 지민의 'MUSE'는 18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신보 발매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글로벌 오디오 및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순위 상승세가 확인되었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Who'가 32위, 'Don't Say You Love Me'가 38위, 'Seven (feat. Latto)'가 62위,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가 102위에 올랐다. 이 곡들은 전주 대비 각각 48계단, 36계단, 54계단, 80계단 상승했다.
같은 기간 집계된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앨범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Proof'는 전주 대비 20계단 상승한 35위에 올랐고,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은 34계단 오른 77위, 'MUSE'는 51계단 상승한 117위, 'Echo'는 24계단 상승한 52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완전체 컴백은 약 3년 9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 신보 로고 조형물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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