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노래로 증명했다…이오욱, ‘싱어게인4’가 선택한 이름

 


무대 위에서의 한 곡, 그리고 그 곡을 끝까지 밀어붙인 시간. 이오욱은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 노래로 증명해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4 파이널 무대에서 이오욱은 최종 우승자로 호명됐다. 자유곡과 신곡, 총 두 곡으로 꾸며진 마지막 무대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그가 걸어온 음악 인생을 응축한 순간이었다.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이오욱은 도라도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1위에 올랐다. 이름이 불리는 순간 그는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훔쳤고, 감정을 추스른 뒤 “너무 감사하다. 오늘은 기쁜 날이니까 감사히 울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순위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매 라운드마다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색을 유지했고, 무대마다 ‘이오욱의 노래’가 무엇인지 분명히 남겼다. 화려함보다 진정성, 기술보다 감정에 집중한 선택이 끝내 시청자와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였다.

한편 파이널 무대에서는 도라도가 2위, 김재민이 3위, 슬로울리가 4위를 차지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남겼다. 그러나 이 밤의 중심에는 분명 이오욱이 있었다. 경쟁을 넘어 한 명의 가수가 자신의 이름을 다시 쓰는 순간이었다.

이제 ‘싱어게인4 우승자’라는 수식어가 이오욱의 이름 앞에 붙는다. 하지만 그의 음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무대 위에서 흘린 눈물처럼, 이오욱의 노래는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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