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호와 인간의 로맨스를 다룬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드라마는 MZ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인간 강시열(로몬 분)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제작진은 7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두 주인공의 케미스트리를 강조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구미호와 자기애가 과도한 인간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는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김혜윤과 로몬의 만남이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에 따르면, 드라마는 12월 4주차와 1월 1주차 TV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0위권에 진입하며 방영 전부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동양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의 은호와 강시열이 담겨 있다. 은호는 900여 년을 구미호로 살아온 캐릭터로, 현대의 MZ 청춘과 비슷한 외모를 지닌다. 포스터에는 "이 외모에! 이 매력에! 네가 나한테 빠지는 건 당연한 거야. 알다시피 내가 구미호잖아?"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은호의 매력을 강조한다.
김혜윤은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아 K-구미호의 계보를 이어간다. 그녀는 "대본을 읽었을 때 'MZ 구미호'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로몬에 대해서는 "주변에 겹치는 지인들이 많아서 원래 알던 사이처럼 친근했다. 엄청 착하고 바르고 열정적인 배우"라고 전했다.
로몬은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강시열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그는 "겉으로는 강해 보이는 은호와 강시열이 계속 티격태격하다가, 어느 순간 서로에게 스며들고 각자의 외로움과 상처를 채워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혜윤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던 것 같다"라고 전하며 상대 배우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모범택시3'의 후속작으로,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드라마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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