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한가운데로 들어간다 이호선, 이름을 건 첫 예능 ‘이호선 상담소’

 


상담은 책상 앞이 아니라 삶의 한복판에서 시작된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학부 기독교상담심리학과 이호선 교수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로 시청자 앞에 섰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tvN STORY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가 지난 6일 첫 방송됐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갈등을 ‘관계 전쟁’이라는 시선으로 진단하고, 감정의 종전을 향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상담 예능이다.

이호선 교수는 EBS ‘달라졌어요’, KBS ‘아침마당’, SBS ‘길 위의 닥터’, ‘좋은 아침’, JTBC ‘이혼숙려캠프’ 등 다수의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상담 전문가다. 다만 ‘이호선 상담소’는 그간의 출연과 달리, 그의 이름을 전면에 내건 첫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첫 방송은 세대를 막론하고 가장 복잡한 감정이 얽히는 모녀 관계를 집중 조명했다. 이호선 교수는 딸과 엄마 사이에서 반복되는 갈등 사례를 차분히 경청한 뒤, 때로는 직설적인 질문으로 핵심을 찌르고, 때로는 감정을 어루만지는 조언으로 상담을 이끌었다.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방식이 프로그램의 색을 분명히 했다.

이호선 교수는 “‘이호선 상담소’는 가장 가까운 사이이기에 더 아프기도 한 모녀 관계를 시작으로, 인정받고 싶은 부자 관계, 닮았지만 가장 멀게 느껴질 수 있는 형제 관계까지 가족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을 다룬다”며 “방송에 등장하는 사연은 특정 누군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 수 있다. 시청자들이 자신의 현실을 돌아보고, 새로운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호선 교수가 오랫동안 강조해 온 ‘관계의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예능이라는 형식으로 확장한 시도이기도 하다. 문제를 단순히 분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감정의 구조와 반복되는 패턴을 짚어내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한편, 이호선 교수가 재직 중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기독교적 가치인 진리와 봉사를 교육 이념으로 삼고, 돌봄과 치유를 중심에 둔 상담·복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현재까지 3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며 온라인 고등교육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이호선 상담소’는 한 사람의 전문성이 어떻게 사회적 언어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상담실에서 축적된 경험이 방송을 통해 공감과 질문으로 확장되며, 이호선이라는 이름은 이제 하나의 상담 방식이자 태도로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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