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뇌전증 투병 고백…"조금이나마 힘 됐으면"
배우 채종협이 사단법인 한국뇌전증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채종협이 뇌전증 환자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한국뇌전증협회는 7일 "채종협이 생활이 어려운 뇌전증 환자의 의료비와 인식개선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채종협은 "뇌전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올 한 해 저의 작은 보탬이 그 아이들과 그들을 걱정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23년 채종협은 "과거 뇌전증 진단을 받았다. 지금도 예방 약을 꾸준히 복용 중"이라며 "이로 인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뇌전증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흥동 협회 이사장은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셔서 큰 힘과 격려가 된다"며 "뇌전증 당사자들이 스스로 나서서 사회가 가진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6년 웹드라마로 데뷔한 채종협은 2019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신인 투수 유민호 역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알고있지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우연일까?' 등 다양한 작품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채종협은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MBC 새 금토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 출연한다.
ssinu423@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이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