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욱, '싱어게인4' 정상 등극... 3억 원 상금 거머쥐다


가수 이오욱이 JTBC '싱어게인4'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6일 방송된 파이널 무대에서 이오욱은 슬로울리, 김재민, 도라도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이오욱은 총점 3051.06점을 기록하며 상금 3억 원을 수상했다.

이오욱은 우승 소감에서 "몇 년 전 힘들 때 두 번 다시는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오늘처럼 좋은 날엔 감사함으로 울겠다"며 감격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나는 그저 도전했을 뿐이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불렀다.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노래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2위를 차지한 도라도는 "이름을 알릴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다"며 가족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전했다. 3위 김재민은 "부모님께 소파를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위 슬로울리는 "예선 심사 때 느꼈던 떨림을 잊지 않고 살겠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파이널 경연은 자유곡과 신곡 두 개 라운드로 진행됐다. 도라도는 첫 번째 미션에서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열창하며 781점을 기록, 중간 집계 1위에 올랐다. 이어 두 번째 신곡 미션에서 그루비룸이 제작한 'Light Up'으로 799점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이혜리는 도라도의 무대에 대해 "못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춤도 잘 추고 완벽한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싱어게인4'는 방영 전 경쟁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우려가 있었으나, 노래 잘하는 숨은 실력자들의 등장이 이러한 우려를 해소했다. 자두와 은교의 깜짝 등장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재조명받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러나 평가 방식과 심사위원 구성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존재했다. 짝수 인원 구성의 모호함으로 인해 동점자 발생 시 합격과 탈락자 선정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었다.

파이널 무대에서는 최근 은퇴를 선언한 임재범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그는 후배 참가자들과 함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열창하며 신곡 'Life is a Drama'를 부르며 음악인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임재범은 "아직 서울 공연 등 일정이 많이 남아 있어 올해 5월까지 공연을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종 파이널은 자유곡과 신곡 무대 심사위원 점수 30%, 1차 및 최종 파이널 신곡 점수 20%, 온라인 사전 투표 점수 10%, 실시간 문자 및 온라인 투표 점수 40%를 합산하여 결정되었다. 이오욱은 "저는 도전한 것밖에 없다. 좋아하는 노래만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게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 2위 도라도는 "'싱어게인4' 덕분에 이름이 알려져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여정이 쉽지 않았지만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3위 김재민은 "부모님께 소파를 드릴 수 있다는 게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4위 슬로울리는 "집에 가서 편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그 떨림을 항상 안고 살아가면서 음악 들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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