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신동이 예능다운 화법으로 후배 이시안과 유쾌한 수익 토크를 펼쳤다. 숫자보다 분위기, 비교보다 캐릭터가 중심이 된 대화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본채널’에 공개된 ‘신동의 동동포차’에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로 주목받은 이시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포장마차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콘텐츠에서 신동은 특유의 친근한 진행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었다.
신동은 ‘솔로지옥’ 출연 이후의 변화를 묻다 수익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다. 그는 “정확한 금액은 말 안 해도 되는데, 예전보다 몇 배 정도 늘었냐”고 물었고, 이시안은 “한 잔 하고 하는 말인데 선배님보다는 잘 벌지 않을까요?”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에 신동은 웃음을 터뜨리며 “나를 그냥 무시하네?”라고 응수했고, 곧바로 “정산 받을 때 ‘0’이 몇 개 늘었냐”며 예능다운 추궁을 이어갔다. 이시안이 “하나 늘었다. 전에도 잘 벌었다”고 담담히 말하자, 신동은 계산기를 두드리듯 상황을 키웠다.
“그럼 월 천에서 1억 된 거네?”라는 신동의 과장 섞인 정리에 이시안이 고개를 끄덕이자, 신동은 앞선 발언을 다시 꺼내 “한 달에 1억밖에 못 벌어? 그러면서 나보다 많이 벌어?”라며 능청스러운 ‘선배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장면은 누군가를 깎아내리기보다는, 신동 특유의 자기희화화와 과장된 리액션이 만들어낸 예능적 호흡에 가깝다. 이시안 역시 당황하기보다는 솔직함과 여유로 대화를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쌓아갔다.
한편 신동은 과거 인터뷰에서 SM엔터테인먼트에서 받은 주식을 적절한 시점에 매도해 주택을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이력 덕분에 이날 수익과 재테크를 둘러싼 농담은 더욱 현실감 있는 웃음으로 이어졌다.
결국 이날의 수익 토크는 ‘얼마를 벌었느냐’보다, 돈 이야기조차 콘텐츠로 만드는 신동의 진행력과 이시안의 순발력이 빛난 순간이었다. 숫자는 잠깐 스쳐갔고, 남은 건 선후배 간의 호흡과 예능의 재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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