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Knife' MV 공개... 뱀파이어 연인의 아찔한 도주극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 타이틀곡 'Knife'를 통해 뱀파이어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엔하이픈은 1월 8일 오후 소속사 빌리프랩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마지막 챕터 'Knife'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챕터는 도피 중 큰 사고를 당하며 끝을 맺은 'Stealer' 챕터 이후의 뱀파이어 이야기를 다룬다.

영상에서는 추격대가 뱀파이어 연인을 턱밑까지 쫓아오지만, 이들은 위기의 칼날을 아슬아슬하게 비켜가며 앞으로 나아간다. 엔하이픈은 적대 세력의 공격을 송곳니와 손톱으로 되받아치며 뱀파이어 본능을 드러낸다. 이들의 비주얼은 서슬 퍼런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형형색색의 사이버 펑크 분위기와 어우러진 역동적인 연출은 추격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영상에 삽입된 타이틀곡 'Knife'의 음원 일부는 타격감 넘치는 트랩 비트와 날 선 신스 사운드로 서늘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2분이 넘는 러닝타임 내내 긴박감을 더한다. 'Knife'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뱀파이어 연인의 자신감을 담은 힙합 곡이다. 엔하이픈의 대담하고 파워풀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이 곡의 작사에 참여해 멤버들과의 협업으로 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엔하이픈은 지난달 22일 공개된 'No Way Back'부터 'Big Girls Don't Cry', 'Stealer', 'Knife'까지 네 개의 챕터 영상을 모두 선보였다. 각 챕터는 도망자 뱀파이어의 감정선을 다채롭게 조명하며 신보의 전체 흐름을 미리 유추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에피소드들은 하나의 장대한 서사를 형성하며, 신보를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엔하이픈은 오는 1월 16일 오후 2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시리즈 'THE SIN'의 서막을 여는 작품으로,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의 금기를 깨고 사랑의 도피를 감행한 연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신보는 트랙과 가사, 사운드가 치밀하게 설계된 '콘셉트 앨범'으로 제작되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엔하이픈의 음악적 성장과 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담고 있다. 엔하이픈은 이번 컴백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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