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드라우닝', 군복 라이브로 멜론 연간 1위 등극


우즈의 '드라우닝'이 2025년 멜론 연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해 발매되었으며, 군복을 입고 노래한 라이브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차트 순위가 급증했다. 발매 2년 만에 멜론 톱100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2023년 연간차트에서 남자 가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드래곤이 빅뱅의 태양, 대성과 함께 부른 '홈 스위트 홈'이 2위를 기록했고,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이 4위, 조째즈의 '모르시나요'가 5위를 차지했다. 십센치는 애니메이션 주제가 '너에게 닿기를'로 10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멤버들의 솔로곡과 함께 차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였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아파트'가 6위에 올랐고, 제니의 '라이크 제니'가 11위에 자리했다.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는 27위에 올랐다.

4세대 그룹 중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눈에 띄었다. 이들의 '오늘만 아이 러브 유'가 12위에 올랐고,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페이머스'는 23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발매한 '봄날'이 9년 연속 연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첫해 12위에 올랐으며, 지난해에는 77위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곡 '세븐'은 60위에 올랐다. 이는 3년 연속 연간차트에 이름을 올린 성과이다.

에스파와 데이식스는 각각 6곡씩 연간 차트에 올렸다. 에스파는 3위를 기록한 '위플래시'를 포함해 6곡을 차트에 올렸고, 데이식스는 8위를 기록한 '해피'를 포함해 6곡을 기록했다. 아이브와 지드래곤은 각각 5곡, 이무진은 4곡이 차트에 올랐다.

해외 차트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골든'이 정상에 올랐다. 이 OST 수록곡 8개가 모두 30위권 내에 진입했다. '골든'에 이어 극중 사자보이즈의 '소다 팝'이 2위에 올랐고, '유어 아이돌'과 '하우 잇츠 던'이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했다.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다이 위드 어 스마일'은 3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OST '아이리스 아웃'은 9위에 올랐다.

2023년 멜론 연간차트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활약을 보여주며, 음악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군백기 속에서도 우즈의 '드라우닝'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방탄소년단의 '봄날'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에스파와 데이식스의 활약은 앞으로의 음악 트렌드를 이끌어갈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차트 성과는 아티스트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팬들의 지지에 힘입은 바가 크다. 앞으로도 이들의 음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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